728x90 전체 글40 [서울대입구역 카페] 오니베이크샵 (Oni Bake Shop) 서울대입구에서 괜찮은 카페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걷던 중 예전에 있었던 세컨드페이지라는 카페가 생각나 와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인지 세컨드페이지는 없어지고 같은 자리에 다른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큰길에서 조금 들어와 조용한 곳에 위치해서 오기 좋은 곳이었는데 없어지고 다른 카페로 바뀌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생긴 카페의 분위기가 괜찮아 보여서 한번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니베이크샵(oni bake shop) 이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작은 매장이었지만 출입문이 두 군데 있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든 들어오기가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오니베이크샵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어서 커피에 대한 기대.. 2022. 1. 13. [구미 해평면 가볼만한곳] 보천사 열렬한 불자는 아니지만 절에 갈 때만큼은 온 마음을 다해 부처님께 기도를 합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아왔지만 이번에는 왠지 새해라는 기분이 많이 들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변이바이러스다 뭐다해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코로나 확진자수를 보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나이 드는 게 싫은...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새해를 맞아서 큰 사찰보다는 조용한 곳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보천사라는 절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보천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보천사의 창건 연대를 알 수는 없지만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후에 다시 신축했다고 합니다. 이름만 전해오던 절을 다시 짓다니 신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오래전부터 보천이라는 샘이 있어서 절의 이름을 보천.. 2022. 1. 11.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Spirited Away] (2001,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작품을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2002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2003년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제52회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등 여러 상들을 수상했을 정도로 인정받은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비롯해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등 많은 작품을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몇 번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영화는 치히로의 가족이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운전 중 길을 잘못 들어 터널 앞에 도착하게 되고 터널로 들어가 보자.. 2022. 1. 5. [시청역]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관람 덕수궁을 처음 방문해서 석조전을 보게 되면 조선에 이렇게 화려한 서양식 건물이 있었다고? 하면서 놀라게 되실 것입니다. 석조전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서양식 건물입니다. 구본 신참, 광무개혁 등의 단어들이 기억나는 대한제국의 정전으로 만들어진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관람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반 해설의 경우 45분이 소요되며 심화 해설은 1시간이 소요되는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관람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에 심화 해설이 있으며 나머지는 일반 해설로 진행됩니다. 저는 이번에 심화 해설 시간에 신청해서 다녀와보았습니다. 심화 .. 2022. 1. 4.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728x90